도민참여단, ‘경남미래 2040’ 수립에 힘 보탠다
도민참여단, ‘경남미래 2040’ 수립에 힘 보탠다
  • 노수윤기자
  • 승인 2019.05.20 18:55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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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참여단 내달 10일까지 모집…미래 설계 공유
경남도는 ‘제4차 경상남도 종합계획(경남미래 2040)’ 수립 용역 추진과정에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할 도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민참여단은 모집인원 제한이 없으며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 도와 시·군 홈페이지, 경남발전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민참여단은 도가 저출산, 고령화, 4차 산업혁명 등 미래의 경제·사회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4차 경상남도 종합계획 수립 용역과정에 참여한다.

종합계획은 20년 단위로 수립한다. 제4차 계획수립을 위한 이번 용역은 경남발전연구원이 내년 7월까지 수행한다.

도민참여단은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해 경남미래 설계를 공유한다.

미래비전과 목표·해결과제에 대한 토론, 정책방향 제안과 도민 설문조사, 공청회, 보고회 등을 통해 의견을 개진하거나 대도민 홍보 등 역할을 하게 된다.

경남미래 2040전용 블로그와 밴드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지속적인 의식조사와 의견도 제시한다.

내달 29일과 10월 12일에는 도민원탁회의를 열고 미래 이슈와 논의사항을 정책방향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연말에는 중간보고회를 연다. 노수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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