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 우포 따오기 중국서 도입부터 방사까지
[일지] 우포 따오기 중국서 도입부터 방사까지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9.05.21 18:22
  •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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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중국에서 들여온 따오기 양저우(洋洲)ㆍ룽팅(龍亭) 부부(사진 위)가 올해 낳은 8개의 알 가운데 무정란 1개를 제외한 7마리(아래)가 모두 성공적으로 부화했다.
2008년 중국에서 들여온 따오기 양저우(洋洲)ㆍ룽팅(龍亭) 부부(사진 위)가 올해 낳은 8개의 알 가운데 무정란 1개를 제외한 7마리(아래)가 모두 성공적으로 부화했다.

◆2005년 = ▲4월 한국 교원대 김수일 교수 등 전문가, 따오기 서식지인 중국 산시성(陝西省) 한중시(漢中市) 양현(洋縣) 방문 ▲9월 8일창녕군 관계자와 군의원, 환경단체 관계자 등 중국 양현 방문·우포늪 복원 가능성 공동인식하고 따오기 분양을 위해 양국 중앙 정부 간 전폭적 지원 필요성 인식


◆2007년 = ▲7월 6일경북대·창녕군, 멸종위기 조류 복원을 위한 협력협약서 체결 ▲7월 13일창녕군, 따오기 복원 시설물 건립 국비 지원 신청 ▲10월 29일우포늪 따오기 복원을 위한 국제심포지엄 개최 ▲11월 23일우포늪 따오기 복원을 위한 후원회 발기인 대회 열고 후원금 7천만원 모금

◆2008년 = ▲1월 23일~3월 21일우포늪 따오기 복원사업 기본계획 수립 ▲3월 11일김충식 창녕군수와 군의원, 환경단체 간부 등 일본 사도섬 따오기 보호센터 방문 ▲5월 27일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 이명박 대통령과 확대 정상회담 때 국제보호조류인 따오기 기증 약속 ▲7월 우포늪 따오기 복원센터 착공 ▲7월 15일한국 대표단, 따오기 복원 관련 협의차 중국 방문 ▲8월 ~10월 우포 따오기 복원센터 각종 인허가 획득·야생동물 수입허가(8월 12일), 국제멸종위기종 수입 허가(9월 9일), 검역시행장 지정(10월 1일) ▲10월 13일우포 따오기 복원센터 1차 준공 ▲10월 17일중국 기증 따오기 한 쌍(양저우·룽팅) 김해공항 도착, 우포 복원센터로·중국 따오기 사육 기술자 2명 초청

◆2009년 = ▲4월 1일따오기 첫 산란 ▲5월 4일첫 산란 3개 가운데 1개 부화 성공

◆2010년 = ▲6월 16일일본서 유사 따오기 4개체 도입(흰따오기 1쌍, 밀짚따오기 1쌍)

◆2011년 = ▲1월 ~6월 우포 따오기 방사 대비 서식지 환경 조성 ▲12월 4일우포 따오기 분산 번식 케이지 준공

◆2013년 = ▲12월 24일중국서 따오기 수컷 2마리 추가 도입

◆2014년 = ▲1월 29일조류인플루엔자(AI) 전국 확산에 따른 따오기 복원센터 직원 비상 합숙 근무 ▲6월 11일우포 따오기 야생적응 방사장 착공(2015년 말 준공)

◆2016년 = ▲10월 4일우포 따오기 부분 개방 행사 시작(11월 22일 중단, 2017년 6월 1일 재개)

◆2017년 = ▲11월 9일따오기 방사 관련 청와대 업무보고

◆2018년 = ▲5월 2일우포 따오기 야생방사 유예 보고

◆2019년 = ▲5월 22일우포 따오기 40마리 야생 첫 방사

김태호 경남지사(왼쪽)와 김충식 창녕군수 등 중국 따오기 인수단이 2008년 10월17일 오후 전세기 편으로 김해공항에 도착, 따오기가 담긴 상자를 차량에 싣기 위해 옮기고 있다.
김태호 경남지사(왼쪽)와 김충식 창녕군수 등 중국 따오기 인수단이 2008년 10월17일 오후 전세기 편으로 김해공항에 도착, 따오기가 담긴 상자를 차량에 싣기 위해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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