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행복한 관계 만들기·아버지역할’ 주제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관리공단과 연계, 대인관계 전문 강사를 지원받아 추진됐다. 기업체가 많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 야간 및 주말 등 직장근무로 부모역할교육 참여기회가 적은 아버지들의 직장을 찾아가는 교육이어서 참가자들의 반응이 좋았다.
특히, 육아 참여 기회가 적은 아버지 대상, 자아성찰을 통한 자기 및 가족이해, 관계를 좋게 하는 건강한 말과 행동, 자녀 이해·수용·공감의 힘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 아버지 스스로 자녀 양육 참여의 필연성과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두산메카텍(주) 사원은 “소통은 일방통행이 아닌 양방향이 되어야 된다는 것을 느꼈고 무엇보다 자녀와 아내와 대화하는 방법을 점검하고 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나누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 다문화지원담당(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25-3951)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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