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호 약용자원연구소장, 한국약용작물학회 부회장 선출
장영호 약용자원연구소장, 한국약용작물학회 부회장 선출
  • 황원식기자
  • 승인 2019.05.21 18:40
  • 11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약용작물학회 심포지엄과 춘계학술발표회 열려
▲ 장영호 약용자원연구소장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은 지난 16일~17일 전남 여수 베네치아 호텔에서 열린 ‘2019년 한국약용작물학회 심포지엄과 춘계학술발표회’에서 장영호 약용자원연구소장이 부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장 소장은 지난 2017년 7월 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장으로 발령받아 침체돼 있던 경남약용작물생산자협의회를 활성화시켰으며, 연구소내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를 통해 백도라지 플러그묘를 360만주 23ha를 도내 농가에 보급했고 감국 ‘옥향’ 품종육성과 자생약초 증식기술개발 등 짧은 기간에 많은 성과를 냈다.

또한, 내년 함양에서 개최되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자문위원으로도 위촉돼 학회를 통해 약초관련 중앙기관과 대학 그리고 산업체에 적극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약초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약용작물 신품종 보급과 재배기술 지원 등 안정적 생산 기반을 다져 나감으로써 서부경남 항노화 약초산업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한국약용작물학회(회장 차선우,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는 지난 1992년 창립해 약용작물학에 관한 이론과 기술을 보급 시키고, 학술 및 산업과의 연계,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 등 국내 약초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관회원 102, 일반회원 650여명 등 총 7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황원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