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경남도지사배 그라운드골프대회 성료
제9회 경남도지사배 그라운드골프대회 성료
  • 김상목기자
  • 승인 2019.05.22 18:31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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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 합천군지회·개인전 거창군지회 성영주 우승
▲ ‘제9회 경상남도지사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지난 21일 창원시 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9회 경상남도지사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지난 21일 도내 18개 시군 어르신 선수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경남연합회(회장 신희범)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총 20개 팀(시군노인회 지회별)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 단체전 경기에서는 합천군지회, 개인전에서는 거창군지회 성영주 어르신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경기 전 개최된 개회식에서 신희범 (사)대한노인회경남연합회장은 “어르신들이 좀 더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격려사에서 “경상남도에서는 새로운 노인 정책 발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좀 더 활약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라운드골프’는 골프를 변형한 신종 스포츠로 경제적 부담과 체력소모가 적고 규칙도 비교적 간단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경기 방식은 1번 홀에서 8번 홀까지 2라운드 합계 최저타수 순으로 승리를 결정하는 스트로크 매치가 일반적으로 통용되고 있다. 김상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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