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YWCA협의회 사천서 탈핵 외치다
경남YWCA협의회 사천서 탈핵 외치다
  • 구경회기자
  • 승인 2019.05.22 18:43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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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9곳 돌아가며 탈핵캠페인 진행

경남YWCA협의회는 지난 21일 사천시 동금동 목전빌딩 사거리에서 탈핵 캠페인을 펼쳤다.


한국YWCA에서는 현재까지 239번째 YWCA 탈핵 불의 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고,
각 YWCA에서도 탈핵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경남YWCA협의회에서는 매월(화요일) 하루 경남지역 9곳의 YWCA가 돌아가며 탈핵캠페인을 주관하기로 하고, 첫 활동을 사천에서
진행했다.

사천YWCA 정경숙 회장 기도로 시작한 캠페인은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시민의 힘으로’, ‘탈핵으로 생명과 평화’, ‘미세먼지 보다 무서운 핵폐기물’, ‘원전 말고 안전’ 등의 문구 피켓으로 탈핵을 촉구하였다.

이날 행사는 경남YWCA협의회 주최하고 사천YWCA에서 주관했다. 경남에 9개 YWCA회원들이 모여 한 마음, 한 목소리로 탈핵으로 생명 세상! 탈핵으로 아이들에게 안전한 세상! 을 염원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호소하며 참석한 거제, 김해, 마산, 사천, 양산, 진주, 진해,창원, 통영 등 총 32명의 참가자들은 사천YWCA에서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까지 거리 행진을 했으며 6월은 거제YWCA에서 탈핵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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