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경찰서(서장 이태규)는봄철 산행기를 맞아 등산로 주변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범죄예방시설물에 대해 진해구청(청장 구무영)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비상벨은 범죄 등 위급상황에 대처하고, 범죄의지를 사전에 차단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 할 수 있으며, 현재 진해구 관내에는 공중화장실 85개소에 비상벨 322대가 설치되어 운용 중이다. 진해구청에서는 “올해 하반기 중으로 112상황실과 연계되어 실시간으로 상황 전파가 가능한 비상벨을 설치해 시범운영 할 예정이며, 향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원태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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