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재미·체험 다 잡은 밀양아리랑건강한마당
정보·재미·체험 다 잡은 밀양아리랑건강한마당
  • 차진형기자
  • 승인 2019.05.22 18:55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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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영양·금연 등 15개 주제별 건강 체험부스 운영
▲ 밀양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밀양강변 송림체험관에서 제11회 아리랑 건강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밀양시는 ‘소소한실천! 건강자주독립만세!!’라는 슬로건으로 제11회 아리랑 건강한마당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밀양강변 송림체험관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기존 7개 전시관에서 21개의 전시관과 체험관으로 그 수를 대폭 늘렸다. 6개의 전시부스와 신체, 영양, 금연 등 15개 주제별 건강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포토존, 시민휴게소도 조성해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의 기회는 물론, 힐링의 공간이 되기도 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공기놀이 한판승 등은 시민들에게 큰 재미를 주고, 정신건강을 위한 스트레스 격파, 신생아 목욕체험, 냉장고 속 풍수지리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행사의 질을 높였다. 또한 밀양시 약사회, 인형탈과 함께한 캠페인은 마약퇴치와 건강생활실천을 강조해 시선을 끌었다.

천재경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아리랑건강한마당 행사는 알찬 정보와 함께 재미와 체험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건강생활 실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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