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농업에 新활력 시작
통영 농업에 新활력 시작
  • 백삼기기자
  • 승인 2019.05.22 18:55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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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 준비위원회 발촉
통영시는 지난 21일 2020년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 아이템발굴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림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5년간) 100개소를 선정해 육성하는 사업이며 개소 당 사업비는 70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이다.

지역의 다양한 농업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특화산업고도화, 선순환 경제 육성 등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하고, 특히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청년층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어 질수 있도록 플랫폼을 조성해 지속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추진 필수요소는 민간사업주체 및 활동가 육성, 사업추진단 구성, 계약협약,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창의적 사업 추진으로 행정, 공공기관, 민간 전문가, 주민 등이 협업해 추진단을 구성해 4년간 추진된다.

통영시는 귀 사업 추진위원회에 앞서 통영시의 농업자원을 충분히 이해하고 가장 적합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농업분야 전문가(행정5, 산업건설위원회 위원2, 농업인대표 3) 10명으로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아이템 발굴시 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위원 전원, 차별화되고 지속가능하며 관광과 농업, 주민과 행정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아이템을 발굴하자는 데 의견을 모우고 6차산업과 연계할수 있는 아이템 발굴을 모색했다.

추진위원회는 “통영시 농업현실을 면밀히 파악해 귀 사업목적과 내용에 가장 적합하고 지속가능한 통영시 농업발전 아이템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준비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선정된 아이템으로 민·관 협의체인 사업추진위원회을 구성해 사업공모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이다”고 전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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