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일 농촌생활문화관, 교육신청자 69명 참석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농업인의 마음안정과 활력 넘치는 삶을 위한 아로마 테라피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향기치유반’ 과정을 실시했다.
22~23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교육은 경남농업기술원 농촌생활문화관에서 교육신청자 69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기 나는 식물을 사용해 치료하는 향기요법에 관한 과정을 마련했다.
향기치유반 교육은 내 몸을 위한 ‘힐링 아로마 테라피’를 이해하고 실습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나만의 마사지 오일과 근육 통증 완화 연고 만들기 방법을 익혀 농촌자원을 이용한 자연 치유요법으로 농업인의 생활 속 건강관리를 실천하도록 했다.
경남농업기술원은 농촌생활문화교육을 통해 최근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향기치유반 과정을 편성했으며, 지난 3월 1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3개월 동안 농촌체험, 홍보마케팅, 농산물가공, 치유생활분야로 나눠 총 9과정, 20회, 797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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