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령·합천 14명 장애청소년들과 경주 나들이
이번 나들이는 국내 대표 항공엔진 제조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원으로 다녀왔으며, 임직원 9명은 장애청소년들과 짝을 이루어 직접 나들이에 참여했다.
경주나들이는 첨성대, 대릉원, 경주타워 등 경주의 주요 여행지를 구경하고 틈틈히 조별사진미션을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에서 제공한 상품을 받았으며, 대한민국최고퍼포먼스 공연으로 알려진 플라잉공연도 관람하는 등 평소 나들이가 쉽지 않은 장애청소년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김OO(가명, 지적 3급)는 “버스를 타보고 싶었는데 오늘 타봐서 너무 좋았고 친구들이랑 예쁜 사진도 찍어주셔서 재밌었어요. 다음에 꼭 또 오고싶어요”라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는 ‘함께 만드는 행복한 내일’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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