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장애청소년캠프 진행
경남장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장애청소년캠프 진행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5.23 16:25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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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령·합천 14명 장애청소년들과 경주 나들이
▲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2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임직원들과 함께 ‘경주가기 좋은날’을 주제로 창원, 의령, 합천의 14명 장애청소년들과 경주나들이를 다녀왔다.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황인균)은 지난 22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임직원들과 함께 ‘경주가기 좋은날’을 주제로 창원, 의령, 합천의 14명 장애청소년들과 경주나들이를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번 나들이는 국내 대표 항공엔진 제조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원으로 다녀왔으며, 임직원 9명은 장애청소년들과 짝을 이루어 직접 나들이에 참여했다.

경주나들이는 첨성대, 대릉원, 경주타워 등 경주의 주요 여행지를 구경하고 틈틈히 조별사진미션을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에서 제공한 상품을 받았으며, 대한민국최고퍼포먼스 공연으로 알려진 플라잉공연도 관람하는 등 평소 나들이가 쉽지 않은 장애청소년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김OO(가명, 지적 3급)는 “버스를 타보고 싶었는데 오늘 타봐서 너무 좋았고 친구들이랑 예쁜 사진도 찍어주셔서 재밌었어요. 다음에 꼭 또 오고싶어요”라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는 ‘함께 만드는 행복한 내일’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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