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적십자 경남지사 어르신·청소년 화합행사
이날 행사는 지역 어르신 150명을 모시고 단성면 주민센터와 LH 직원들, 적십자봉사자와 지리산 고등학교 학생 1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체육활동과 다양한 장기자랑을 통해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어르신 집을 방문해 청소와 빨래를 하는 봉사활동도 진행됐다.
한편 단성면과 LH,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사회공헌협약을 맺어 2016년부터 매년 한마당 어울림 행사 개최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마을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고 주민복지도 향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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