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뼈감자탕 내서점·여성의용소방대 지원 행사
이날 행사에는 감자탕을 비롯해 음료, 과일 등 다과도 함께 제공했으며, 어르신들은 점심을 맛있게 드신 것은 물론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4년째 지역에서 사랑의 점심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주진현 대표는 “비록 푸짐한 상차림은 아니지만 가정의 달을 맞아서 지역 어르신과 뜻 깊은 시간을 가져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 이희선 내서읍 여성의소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주변에 계신 어르신들의 생활을 살피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마산소방서에는 총 21개대 66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은 물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꾸준히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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