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주민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내달 26일부터 유니시티 입주민 현장 전입신고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서정두)는 ‘구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 의창!’ 구현을 위해 ▲찾아가는 구민 감동 행정 추진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경제살리기 ▲구민의 삶에 건강과 행복 더하기로 구민을 세심하게 챙기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창구(구청장 서정두)는 찾아가는 구민 감동 행정 추진 일환으로 지난 2월과 3월 구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이 건의한 사항에 건의자를 포함한 주민들을 모시고 5월 23일(동읍)과 5월 27일(북면, 대산면)에 각각 찾아가는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건의사항 현장보고 건수는 총44건이다.
이날 개최하는 주민 보고회는 지난 7일 건의자 참여 속에 개최한 ‘주민건의사항 총괄보고회’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읍면 지역부터 지역별 찾아가는 보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한다.
더불어 보고회 이후에도 진행상황을 주민들에게 수시로 안내해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의창구는 옛 39사 터에 건설 중인 의창구 중동 유니시티 1·2단지가 6월 준공으로 2867세대가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의창구는 입주민들의 조기 정착과 편의 도모를 위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 접수창구’를 중동유니시티 1단지 관리사무소에 설치해, 6월 25일부터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처리한다.
구민들의 입주가 시작되는 만큼 도로, 교통, 공원 등 분야에 대해서도 철저한 준비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서정두 구청장은 “구정의 모든 부문에서 발 빠른 현장행정을 실천하고 소통과 협력으로 구민의 참여 속에 이루어지는 열린 행정과 친절하고 신뢰받는 공감행정을 펼쳐 한층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구민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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