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시험비용 50% 한도 내 지원
남해군이 해양레저 전문가를 양성하고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위해 수상레저 자격증 취득 지원에 이어 인명구조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6월 12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으로 군 체육시설사업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남해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 증명사진(3×4) 2매, 신분증 사본 1부,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연수 활동은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상주면 두모마을 인명구조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시험일은 30일이다. 자격증을 취득한 지원자에게는 연수 및 시험비용의 50%를 한도 내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남해군은 섬 지역으로서 해양 레저스포츠의 최적지인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해양레저 산업 활성화와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위해 인명구조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는 체육시설사업소 레포츠팀(055-860-8674)으로 하면 된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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