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 찾아가는 민원무료상담소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 찾아가는 민원무료상담소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5.23 18:45
  • 10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무 법률 노무 임대차 경영 마케팅 금융관련 상담
▲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 찾아가는 민원무료상담소’ 운영 모습.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권한대행 서경수)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영업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상담 지원하며, 소상공인정책자금 및 지원정책 등과 함께 법무, 세무, 노무, 임대차, 경영, 마케팅 등과 관련 지역전문가를 전문위원으로 위촉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고충해결 통로가 미약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접수받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방문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창원시 관내 지역축제 등 행사와 다중집합장소에 법무, 세무, 공인중개사 등 전문가들을 현장에 파견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해결하는 ‘소상공인 찾아가는 민원 무료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는 점포를 오래 비우지 못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직접 상점가나 전통시장 등 다중집합장소로 방문해 찾아가는 민원상담서비스를 진행함으로써 분야별 지역전문가에게 고충민원을 무료로 상담하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적극 민원행정서비스이다.

올해 ‘소상공인 찾아가는 민원 무료상담소’는 창원시청 본관, 상남시장 분수광장, 오동동 문화광장 등 3차에 걸쳐 273건의 민원상담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지역소상공인들이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됐고, 알고 싶은 부분을 가까이에서 직접 설명을 들을수 있어 좋았다며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4일 오후 2시부터 창원 성산구 지역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중앙동 테마거리축제 창원가요제와 연계해 제4차 ‘소상공인 찾아가는 민원 무료상담소’를 운영하며, 성산구 지역전문위원(법무사, 세무사, 공인중계사)들과 함께 관련분야의 애로사항을 상담 지원할 계획이다.

또 소상공인 모니터요원을 활용해 법무, 세무, 노무, 금융 등 민원콜센터 운영과 제로페이, 경남일자리안정자금 등 소상공인 지원정책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