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지사 창녕군민과 소통행정 펼쳐
김두관 지사 창녕군민과 소통행정 펼쳐
  • 창녕/홍재룡 기자
  • 승인 2012.05.2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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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방문 현안·진의사항 청취
▲ 김두관 도지사가 22일 오후 창녕군을 방문해 군의 현안 등을 보고받고 군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대한민국 번영 1번지 경남’을 표방하며 소통행정을 펼치는 김두관 도시사는 지난 22일, 창녕군을 방문해 경남도와 시군 상생발전을 위한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날 김두관 도지사는 부곡하와이 교육문화센터에서 군민과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군정보고회를 통해 경남의 비전과 발전 전략 보고회 등 군민과 직접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에 앞서 김충식 군수는 “도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귀한 걸음 해주신 만큼 우리군의 당면한 과제와 현안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각별한 지원과 성원을 쏟아주고 오늘 이 자리가 미래에 대한 상생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환영의 말을 전했다.

군은 보고회를 통해 대합지구 일반산업지구개발 및 강변여과수 개발관련 영향 및 대책과 성산지구 광역상수도 확대, 창녕읍 술정리 일원의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 등을 건의했다.

군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4대강 사업 이후 고수부지 활용 방안에 대해 고수부지 잔여 지역을 주말 농장으로 운영하는 등이 건의됐다.
이에 경남도에서는 친환경적인 경우에는 허용하되 그 외에는 불가하나 차후 활용방안을 검토 해 보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김두관 지사의 현장방문은 시군과의 소통방안을 모색하고 도와 시군간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하는 소중한 계기를 만들게 되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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