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춘수 함양군수 국비 확보 혼신
서춘수 함양군수 국비 확보 혼신
  • 박철기자
  • 승인 2019.05.26 16:56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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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등 찾아 국도 24호선 확장 등 지원 요청
서춘수 함양군수(오른쪽 앞에서 두번째)가 24일 행안부를 찾아 한들주차장 건립 지원을 당부하고 있다.
서춘수 함양군수(오른쪽 앞에서 두번째)가 24일 행안부를 찾아 한들주차장 건립 지원을 당부하고 있다.

함양군이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함양군 미래 100년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국도비 확보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4일 서춘수 군수는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를 연이어 방문해 엑스포 기반시설과 군 현안 해결을 위한 재정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오후 3시 행안부를 찾은 서 군수는 “엑스포 개최시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와 함양읍내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한들주차장의 빠른 건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 군수는 이어 국토부를 방문해 국도 24호선 함양읍~안의면 구간의 4차로 확장 지원을 역설했다. 함양-울산 고속도로 신설에 따라 시점부인 대전~통영 지곡IC를 접속하는 것은 물론 대형 물류센터 ‘쿠팡’ 건립에 따른 물류차량 통행량 증가 등으로 4차로 확장의 필요성이 대두되기 때문이다.


서 군수는 27일에도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를 연이어 찾아 구룡 공설묘지 확충사업 등에 대한 국고 추가 지원을 역설할 예정이다.


서춘수 군수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군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의 행·재정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정부와 관계자의 깊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며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의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을 이끌어내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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