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발전연구원 하동군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발전방안 모색
경남발전연구원 하동군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발전방안 모색
  • 강복수기자
  • 승인 2019.05.26 17:04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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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정책세미나 개최해 논의
▲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발전방안 모색

경남발전연구원(원장 홍재우)은 28일 오후 2시 하동 선박해양플랜트기술연구원 대강당에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발전방안’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발전방안 세미나는 하동 경제자유구역 전반의 문제점과 해소방안, 투자유치 확대 전략과 조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계기관,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장철순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육성과제’, 홍진기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우리나라 경제자유구역 발전을 위한 투자유치 활성화 전략’, 나주몽 전남대 경제학부 교수가 ‘GFEZ 현황과 발전방안’, 강기동 GFEZ 하동사무소장이 ‘GFEZ 내 하동 대송산단의 현황및 문제점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종합토론은 송부용 경남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으로 이현주 LH토지주택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열 부산대 도시공학과 교수, 김철우 한국물류경제연구원장, 박용수 KOTRA 기간산업유치팀장, 이정훈 도의원, 오병기 광주전남연구원 기획경영실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홍재우 경남발전연구원 원장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의 개발 촉진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역 일각에서는 이번 세미나에서 빙산의 일각과 같은 발전 방안에 대해 기대를 걸고 있지만 하동 선박해양플랜트기술연구원의 활용 방안도 제대로 마련 못하면서 허울 좋은 눈가리고 아웅식의 정치적 노림수가 있는 GFEZ 하동지구 발전방안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더 한다. 강복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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