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토지 보상…사업비 7억6000여만원 6개월간 공사
양산시는 중부동 220-1 번지 일원에 회전교차로인 ‘중부동 교통광장’을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면적은 2200여㎡로 시는 오는 8월부터 토지 등의 보상을 시작하고 이후 사업비 7억6000여만원으로 6개월간 공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 교통광장이 조성되는 지역은 인근의 공업지역으로 출퇴근 시간대에 상습 정체되는 구간으로 국도 35호선을 우회하고자 유입되는 차량과 국지도 60호선 명곡교차로 이용차량 등이 교차되면서 정체 시간이 급증하고 있는 곳이다.
이에 따라 신호등 없이 운행되는 회전교차로가 조성되면 교통체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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