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규모 면적에 마을정자·벤치 등 조성
고성군 회화면 안의마을은 주민숙원사업인 마을 쉼터 정자 설치를 완료했다.
그동안 안의마을에 변변한 휴식 공간이 없어 마을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회화면은 예산 1000만원을 확보해 16㎡ 규모 면적에 마을정자와 벤치 등을 조성하고 지난 23일 축하 잔치를 열었다.
이 자리에 장근종 회화면장, 배상길 군의원, 백충실 마을이장 등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백충실 안의마을 이장은 “한여름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편안한 쉼터 설치를 위해 힘써주신 회화면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장근종 회화면장은 “마을주민들이 정자 이용에 불편이 없길 기대한다”며 “소중한 마을자산 보전을 위해 주민들이 적극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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