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평거복지관 ‘놀이속으로 풍덩’ 행사 성료
진주평거복지관 ‘놀이속으로 풍덩’ 행사 성료
  • 김성경 지역기자
  • 승인 2019.05.27 16:23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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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체험부스 마련으로 아동·가족 600여명 참여

어울락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안병용)은 지난 25일 오전 10시30분 복지관 전공간 및 야외 주차장에서 제9회 놀이속으로 풍덩(이하 놀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몇 년간 복지관과 인연을 이어온 이마트 진주점, 대교눈높이 LC사업부5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대교눈높이는 야외에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행사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었다.

올해 놀풍은 기존에 진행해왔던 놀이체험 코너뿐만 아니라, ▲진주성 여성팔각회의 알뜰장터 및 김치판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진주지구협의회의 먹거리 장터 ▲진주시 자율여성민방위 기동대 판문동 대원들의 심폐소생술체험 ▲파스쿠찌 진주평거점의 커피후원 ▲어린이도서연구회의 빛그림공연 등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가 직접 행사에 참여해 지역과 어우러진 뜻깊은 행사였다는 의미를 가진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과기대, 경상대, 진주보건대, 경해여고를 비롯한 학생 65명, 성인봉사자 60명 등 약 125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단순히 자원봉사활동을 넘어 지역주민들과 함께 행사를 즐기는 활기찬 모습을 보여줬다.

행사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더운 날씨임에도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아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들 만들고 돌아간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주민들을 위한 행사를 복지관이 열었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성경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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