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서부권발전 의령군협의회 정기총회 열려
경남도 서부권발전 의령군협의회 정기총회 열려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5.27 18:2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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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역사 유치·국도20호선 확장 큰 힘 보태야”
경남 서부권발전 의령군협의회(회장 고태주)에서는 지난 23일 군 협의회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고태주 회장은 “여름과 같은 날씨가 계속되는 더운 날씨에 회원님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며, 의령에 가장 큰 현안 중에 하나인 KTX 역사 유치 및 국도20호선 확장의 큰 힘을 보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앞으로 의령군이 타 지역과 대등하게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하며, 인구가 많이 줄고 있어 어떻게 하면 인구가 늘어 날 것인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야 하며 크게 고민해야 한다”고 덧 붙였다.

또한 “다음 정기 모임 때는 군수님이 직접 참석해 자굴산권역 사업을 설명하기로 약속 했다”고 하며 “자굴산권역 사업은 아주 큰 사업으로 실 과장이 설명하는 것 보다 군수님이 직접 설명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했다.

허광영 담당관이 참석해 “KTX 역사 유치 및 국도20호선 설명과 함께 서부권발전 의령군협의회의 큰 도움으로 많은 서명을 받게 되어 감사”을 표현했다.

서부발전건에 대해 “2018년 10월부터 받은 서명 실적이 현재 (1만5877명)으로 의령군 인구의 56%가 서명을 했다”고 하며, “6월에는 서명한 명부를 책자로 만들어 청와대, 국회, 지역국회의원,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경상남도, 경상남도의회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했다.

허광영 담당관은 “의령의 KTX 역사 유치는 꼭 이루어져야 하며 우리 의령은 지금 이 시기를 놓치면 두 번 다시 기회가 오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하며 “단선이 아니라 복선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용만씨는 “자굴산권역의 도시 사람들이 대형 쓰레기를 많이 버리고 가는데 이러한 사항의 대해 우리가 대처해야 할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며 카메라 단속, 환경감시단 만들기, 환경감시단 활동을 위해 신분증 발급을 군의 건의 하자”고 제한했다.

또 다른 회원은 “한우산은 외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이곳에서 트럭으로 장사를 하는 상인은 가격표 없이 판매를 한다”며 “의령의 명소 중 한곳인 이곳에 가격표 부착 판매 권유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하며 많은 논의를 했다고 한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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