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 봉사활동 전개
양산시시설관리공단 봉사활동 전개
  • 차진형기자
  • 승인 2019.05.27 18:2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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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봉사단’ 홀로가구 주거환경 개선
▲ 외벽도색작업
양산시시설관리공단 ‘함께하는 봉사단’은 상북면 A(60)씨가 거주하고 있는 단독세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웃사랑 실천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개되고 있는 이 봉사활동은 상북면 행복복지센터로부터 A씨를 추천받아 사전에 낡고 오래돼 보수가 필요한 곳을 사전 점검한 후 진행됐다.

A씨는 여러 지병을 앓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로 전해졌다.

봉사단은 A씨의 집을 외부 건물 도색 및 환경정비, 집안 내부 전기시설 점검 및 LED 전등 교체 등으로 위험하지 않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봉사단은 건축, 기계, 전기, 환경 등의 기술 재능기부자들이 주를 이루고 있댜.

A씨는 봉사단의 손을 꼭 잡으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고 공단 관계자는 밝혔다.

A씨에 이어 올해 봉사단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은 하북면, 원동면, 웅상읍으로 확산될 예정이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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