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창/마산회원구 양덕동 현대블루핸즈 양덕동부점 대표
신뢰 할 수 있는 사람의 구성요소는 능력을 갖춘 사람이다. 여기에서 능력이란 어떤 특정 영역에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기술이나 역량을 갖춘 사람을 말한다.
도덕성은 신뢰자가 인정 할 수 있는 원칙을 신뢰대상이 고수하고 있다고 지각하는 것과 관련된 것으로서 여기에는 그 행위의 일관성, 정보전달의 정확성, 정의감과 공정성 언행의 일치가 수반돼야 한다.
신뢰 대상이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발상에서 시작되어서는 안 된다. 사랑은 희생이다. 자신의 이익보다는 타인이나 공익의 목적달성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때로는 공익을 위하여 포기하고 희생 할 줄 알아야 한다.
세상 어느 한 곳도 믿을 수 없다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지금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누구를 믿고 의지하며 살 것인지, 또 믿고 의지 할 수 있는 기준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는 세상이다.
더욱이 조직 구성원간의 신뢰는 상호작용하는 상대방의 행동을 예측 할 수 있게 하고 당사자 간에 믿음을 갖게 함으로서 집단이나 조직의 목표달성 그리고 개인의 신용과 믿음을 갖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신뢰는 개인의 일상생활에서부터 어떠한 조직사회에 이르기까지 조직발전은 물론 사회발전에 매우 중요하며 개인 간, 조직구성원 간,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한 나라의 정부도 이해당사자와의 신뢰가 올바르게 형성되지 않으면 소기의 목적을 제대로 달성 할 수 없게 되어 결국 국가발전은 기대 할 수 없게 된다.
우리는 신뢰의 중요성에 대해 너무나 잘 알고 일상생활 속에서 신뢰라는 용어를 자주 사용하면서 신뢰의 개념과 뜻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고 마구 사용하고 있다.
그럼, 신뢰 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조건을 갖춘 사람인지 또 어떤 것을 갖추어야 하는지에 대하여 우리가 한번쯤은 관심을 가지고 생각해 보자.
따라서 자신이 타인으로부터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이 세 가지 조건 중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꼭 한번 성찰해 보고 다른 사람으로부터 신뢰 받을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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