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제162회 1차 정례회 돌입
양산시의회 제162회 1차 정례회 돌입
  • 차진형기자
  • 승인 2019.06.06 18:09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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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안 4건·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등 처리
▲ 양산시의회는 지난 5일 제162회 제1차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
양산시의회(의장 서진부)는 지난 5일 제162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선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 4건과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장이 제출한 2018회계연도 결산승인의 건 ▲조례안 23건 ▲동의안 2건 ▲보고의 건 1건 ▲의견청취의 건 1건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

박일배 의원은 제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산수변공원에 장애인 전용 파크 골프장을 설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최선호 의원은 법기수원지의 전면 개방과 수원지의 관리권을 확보하고 법기마을 일대의 관광인프라 구축을 주문했다.

박미해 의원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민들과의 공감대 형성 및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 대기질 관리 개선을 위한 통합컨트롤 타워 설치 등을 제안했다.

한편 양산시의회는 정례회 첫 날 특별위원회를 구성할려 했으나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광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양산시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9명,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 8명이 활동하고 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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