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보물섬 남해’ 알리기 구슬땀
남해군, ‘보물섬 남해’ 알리기 구슬땀
  • 서정해기자
  • 승인 2019.06.06 18:1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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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호남국제관광박람회 참가
▲ 호남국제관광박람회 남해군 부스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남해군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보물섬 남해 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박람회는 호남 지역 유일의 국제관광박람회로 관광산업 활성화와, 국내 여행 정보교류를 위해 전 세계 10개국 대사관 및 관광청 등 국내외 관광·문화 관련 100여개 기관과 지자체 등이 참가했다.

남해군은 사흘간의 박람회 기간에 문화관광해설사와 군 관계자 등이 함께 상주하면서 양떼목장을 주제로 한 관광지 홍보관과 ‘제14회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 등을 집중 홍보했다.

또 와유포토와 연계해 양떼목장 포토존 사진 무료인화 이벤트를 제공함으로써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조직위원회로부터 ‘우수 이벤트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호남권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매력적인 보물섬 남해의 관광상품과 축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벌여 많은 관광객이 보물섬 남해를 찾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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