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고성군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 백삼기기자
  • 승인 2019.06.09 18:1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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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광고협회 고성군지부와 합동전검반 편성

고성군은 10일부터 28일까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강풍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에 들어간다.


군은 민간 전문가 옥외광고협회 고성군지부와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은 지역의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옥상간판, 지주이용간판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결과, 외관형태 손상이나 기능적 위험요인 등 안전상 문제가 발견될 경우 보수·보강·철거 등 안전조치를 병행하고 노후간판은 업소 자진철거 및 안전장치 보강 등 대책 마련을 권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재난대비 차원에서 시설물 소유자의 자발적인 사전점검이 중요하다”며 옥외광고물관리자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광고물 등을 설치하거나 관리하는 자는 관련법에 따라 공중에 대한 위해방지를 위해 접합부위, 전기설비, 통행장애 등 안전점검 기준에 적합하게 광고물을 관리해야 한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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