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재난취약계층에 소방시설 지원
산청군 재난취약계층에 소방시설 지원
  • 양성범기자
  • 승인 2019.06.10 16:06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재감지기 등 2700대 전달
▲ 산청군은 지난 7일 관내 재난취약계층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화재감지기 2700대를 지원했다.
산청군은 지난 7일 관내 재난취약계층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화재감지기 2700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화재위험에 노출돼 있는 안전취약계층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산청군재난취약계층지원조례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세대 등 3년간 8600세대에게 2억8700만원의 군비 예산을 지원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사실상 관내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소방시설 지원이 완료돼 조금 더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이 조성된 것 같다”며“앞으로도 재난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의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안전시책을 추진해 안전1등 도시 산청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성범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