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서 ‘여성안심비상벨’ 점검 보완
함양서 ‘여성안심비상벨’ 점검 보완
  • 박철기자
  • 승인 2019.06.10 16:33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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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경찰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방문객이 몰리는 곳의 여성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여성안심비상벨 점검 보완에 나섰다.
함양경찰서(서장 도원칠)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방문객이 몰리는 곳의 여성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여성안심비상벨 점검 보완에 나섰다.

함양서는 3일부터 9일까지 1주일간 상림 · 하림공원 등 다중이 운집하는 주요 장소에 대해 여성안심비상벨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미작동 및 오작동 비상벨을 보완 ·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성안심비상벨이란 공원 등 다중이 이용하는 여성공중화장실에 비상벨을 설치해 위급 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작동, 경찰서로 신고되게 해 각종 범죄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이다.

함양군 관내에는 상림·하림공원, 시장주차장 등 12개소에 87대가 설치돼있어 여성보호를 위한 업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함양경찰서는 “사전 점검 등으로 하절기 다중이 운집하는 장소에 대여성범죄를 예방하고, 휴가철 유원지 등에서의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해 순찰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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