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고령화·인구감소 따른 인력난 해소
소방서에 따르면 마늘, 양파, 수확이 집중 되는 이달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농산물 수확을 도와주고 있어 가뭄에 내리는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행사성 위주로 진행되지 않도록 도시락과 작업도구를 미리 준비하여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 위해 솔선수범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부족한 인력난을 해소해 영농활동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를 계속 이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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