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이현욱(자유한국당,대곡 금산 집현 미천 초장)의원은 212회 진주시의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주시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따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축을 이루고 있던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시작과 더불어 저출산의 영향으로 내년 부터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게 되고 2024년부터 인구 감소가 시작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경제의 중앙집중화로 청년층의 대도시 유출로 지방소멸을 걱정해야 한다며 과거엔 농촌이나 중소도시에서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로 인구가 분산 이동했지만, 이제는 지방 대도시조차 버티지 못하는 상황인 만큼 진주시도 하루 빨리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상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