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립교향악단, 노쇼 관객 패널티 부과해야”
“진주시립교향악단, 노쇼 관객 패널티 부과해야”
  • 김상목기자
  • 승인 2019.06.10 18:28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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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선 진주시의원 5분 자유발언
황진선 진주시의원
황진선 진주시의원

진주시의회 황진선(자유한국당·신안,평거)의원은 진주시의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주시립 교향악단 공연에서 노쇼 관객을 위해 패널티를 부과할 것을 제안했다.


황 의원은 최근 진주시립 교향악단과 국악관현악단의 정기공연에서 100%의 예매율에도 공석률이 24.4%에 달한다며 노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공연 1시간 전까지 예약취소를 하지 않고 관람을 하지 않는 노쇼 관객에 대해 1회에 한해 다음 공연 관람을 제한하자고 제안했다.

황 의원은 시민의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해 마련된 무료 공연에서 노쇼로 인해 공연자와 스태프들에게 상실감을 주고 공연을 관람하고 싶지만 예매를 못해 관람할 수 없는 시민들에게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를 빼앗는 행위라고 밝혔다. 김상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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