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경남지역 청소년 적십자 단원 300여명 참여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관(관장 하창용)은 진주시 상평동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관과 송림공원에서 서부 경남지역 청소년 적십자(이하 RCY) 단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도 RCY 드림아이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RCY 드림아이 페스티벌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기의 건전한 정서함양과 동료 간의 협동성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RCY 단원들은 재난 급식체험, 조난대응 체험 등을 통해 재난에 경각심을 갖고 대응법을 익혔으며, 지구촌 화합의 시대를 맞아 통일문화체험, 다문화체험 등 다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어우러져 살아가는 미래 인재의 자질을 함양했다.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관 하창용 관장은 “드림아이 페스티벌이라는 제목처럼 RCY 단원들이 축제처럼 즐기면서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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