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 나서
합천읍신사생회(辛巳生會: 회장 변영점, 합천읍 창동이장)는 읍내시가지와 합천농협, 하나로마트 주변을 돌며 휴지 및 잡초제거와 함께 해충방지약을 뿌리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변영점 신사생회장, 강세권 총무, 김홍명 이재식 감사 및 회원들과 강석정 전군수, 이천종 전노인대학장, 김승현 광산김씨종친회장 등이 참석해 오전내내 봉사활동을 했다.
합천읍신사생 회원들은 “노인이 행복하면 합천이 행복하다”, “활기찬 합천! 노인이 변하고 있습니다” 라는 직접 아이디어를 낸 표어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직접 행동에 옮겼다.
이천종 전노인대학장은 “나이들어 골방에서 시간만 보낼 것이 아니라, 노인들이 직접 나서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생각에 나섰다”며 “노인이 변해야 합천이 바뀐다. 합천의 어른들이 먼저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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