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이달 14일까지 군청 본관 로비에서 ‘2018년도 경상남도 선정 우수주택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경남도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도내 18개 시군에서 선정한 우수주택 작품을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지난 4월부터 시군을 순회하며 전시되고 있다.

군청 로비에 전시될 우수주택은 지난해 남해군 건축위원회에서 선정된 조송현씨의 주택 등 우수주택 4점을 포함한 40점에 대한 전경사진, 건축개요, 도면 등으로 구성된 패널 제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우수주택 전시회를 많이 관람해 아름다운 건축문화 정착과 함께 관광남해의 주택건축의 모범이 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정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