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연암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경상대 양난미 교수를 초청해 ‘청소년(사춘기) 자녀와 대화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진다.

대상 및 인원은 일반인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신청은 지난 7일부터 모집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 연암도서관 또는 전화접수(055-749-6908, 5982)로 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자녀의 성장 중 가장 중요한 사춘기 시기에 자녀를 대하는 부모님의 말과 태도가 사랑스런 내 자녀의 성품과 인생을 결정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난미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심리학과 상담심리 전공, 강원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원, 아이코리아 치료교육연구소 심리치료사, 이화여대 학생상담센터 연구원을 지냈으며, 현재 경상대학교 심리학과 부교수, 한국상담심리학회 이사, 한국심리학회 감사를 맡고 있다. 성주용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