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평동 중증장애인가구 편의시설 설치
진주 상평동 중증장애인가구 편의시설 설치
  • 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19.06.12 17:15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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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애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계 핸드레일 설치

진주시 무장애도시상평동위원회(위원장 이옥자)는 지난 11일 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금자)와 연계하여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해 관내 중증장애인가구에 방문하여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상평동 무장애도시 위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6명은 장애로 계단을 오르내리기가 힘든 대상자를 위해 핸드레일을 설치하고, 동국강변1차아파트, 삼현여고사거리 등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준수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혜자 우 모씨는 “계단이 가파르고, 장애 때문에 외출하기가 어려웠는데 상평동 봉사단체에서 세심하게 생활불편사항을 해소해줘 이제는 안전하고 손쉽게 다닐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옥자 무장애도시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모두 힘을 합쳐 이웃의 장애물을 해결한데 큰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거동불편한 노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편의시설을 설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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