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통합농구대회는 발달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신체활동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교류의 폭을 넓혀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사회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곰두리 통합농구단),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사천제니우스 통합농구단), 부산시장애인체육회(크로스 통합농구단), 구미혜당학교(농구단),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아드미 통합농구단A, B)이 참여하여 팀 별 수준을 고려하여 1부, 2부 두 그룹으로 편성하여 진행하였으며, 매 경기 박진감 넘치고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이중기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선수 전원 부상자 없이 대회가 마무리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들은 장애인들에게 스포츠 활성과 권익증진 뿐만 아니라, 통합농구를 통해 또래문화를 형성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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