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생명안전지킴이 안전교육 실시
밀양시 생명안전지킴이 안전교육 실시
  • 김양곤기자
  • 승인 2019.06.12 18:3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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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위험지역에 60명 조기 배치
▲ 밀양시는 생명안전지킴이 60명, 담당공무원 15명에게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밀양시는 12일 민방위교육장과 삼문동 오리배 선착장에서 생명안전지킴이 60명, 담당공무원 15명 등 총 80명에게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안전지킴’이란 물놀이 위험지역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도비를 전액 지원받아 안전관리요원을 조기 배치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밀양소방서의 협조로 물놀이 안전관리 근무수칙, 구조요령,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등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요령 등 유형별 교육과, 삼문동 오리배 선착장에서 구명환, 구명로프, 구조봉 등 구조장비 사용방법 등의 실습교육도 병행했다.

윤길주 안전재난관리과장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는 개인의 안전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물놀이객이 안전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홍보하고, 생명안전지킴이를 활용하여 물놀이 관리지역 및 사각지역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응급처치, 신속한 신고 및 보고 등을 통해, 단 한건의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양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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