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1촌 자매결연 횡천마을 찾아 매실 수확에 구슬땀
NH농협생명 경남지역총국이 지난 11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하동군 구학마을에서 매실 수확을 하는 등 농가일손돕기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경남지역총국 직원 12명이 참여해 매실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경남지역총국은 2013년 횡천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하고 더불어 함께 발전할 수 있게 상호 교류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고 농촌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농촌일솝돕기를 하고 있다.
하상경 총국장은 “꼭 필요한 시기에 농가에 도움을 주고 영농비 절감을 통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일손돕기를 했다”며 “농촌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의 의미도 되새기는 뜻 깊은 날이 됐다”고 말했다. 노수윤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