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 개최
양산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 개최
  • 차진형기자
  • 승인 2019.06.12 18:36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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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 대상액 6871억 중 3817억원 집행 예정
▲ 양산시는 지난 11일 강호동 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양산시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 제고를 위해 강호동 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책보고회를 부시장실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시는 상반기 경기침체와 고용감소 위험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정부 신속집행 정책기조에 맞춰 이달 말까지 신속집행 대상액 6871억중 55.5%인 3817억원 집행하기로 했다.

남은 집행금은 올해까지 소진할 예정이다.

또 시설비 30억이상 사업을 중점으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분석해 대책을 마련하는 등 향후 추진계획이 논의됐다.

또한 일일 신속집행 모니터링 및 주간업무 계획보고, 관련부서와의 긴밀한 협조, 행정절차 단축, 선급금 확대 지급 등 신속집행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강호동 부시장은 “상반기 경기침체에 따라 강력한 신속집행 추진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남은 기간 전 부서가 총력을 기울여 계획된 집행목표를 달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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