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교육지원청 전 기관 대상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소통협의회 개최
합천교육지원청 전 기관 대상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소통협의회 개최
  • 김상준기자
  • 승인 2019.06.13 16:01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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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서 듣는 청렴 사례 공유 등 소통의 장 마련
▲ 합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합천도서관에서 ‘2019.찾아가는 청렴컨설팅 및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미)은 지난 11일 합천도서관에서 ‘2019.찾아가는 청렴컨설팅 및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합천교육지원청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학교의 교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자리로 지역의 유, 초, 중학교 및 도서관을 대상으로 4개의 권역으로 나눠 실시된다. 11일 중부지역 8개교를 시작으로, 13일 남부지역 7개교, 19일 동부지역 6개교, 그리고 다음달 7월 12일 북부지역 7개교 끝으로 모두 28개교(기관)와 컨설팅 및 소통 협의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장, 행정지원과장, 청렴업무담당자들과 학교의 교(원)장, 교(원)감, 행정실장, 청렴업무담당교사 등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 간 청렴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느끼는 청렴업무의 애로사항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청렴정책의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경미 교육장은 “학교에서의 청렴업무에 대한 피로도가 높아 청렴업무를 피하는 경향이 있지만, 청렴을 업무로만 생각하지 말고 지역사회, 학부모, 교직원들과 소통하는 문화로 정착시키자고 하면서 오늘의 협의회를 통해 청렴업무의 긍정적인 영향 파급과 활력부여로 지역청과 학교의 청렴도가 상승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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