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방송진흥사업 찾아가는 섬마을 음악회 ‘2019 어울림콘서트’가 15일 오후 1시 통영 연명항에서 출발 만지도 선착장에서 통영 섬마을시민 그리고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콘서트로 개최한다

이날 찾아가는 섬마을 음악회 ‘2019 어울림콘서트’는 프로젝트 공연만들기가 주최, 주관하고 방송문화진흥회 후원, 만지도해피투어 협찬으로 연륙교로 이어지지 않은 도서(섬)지역의 지역민 대상 프로그램으로 지리적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노년층 중심의 맞춤형 공연으로 현장노래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출연진이 어울림의 장을 연출할 것이다라고 공연 관계자는 말했다. 또 지금까지 프로젝트 공연만들기가 펼치는 찾아가는 섬마을 음악회 ‘어울림콘서트’는 지금까지 65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각각의 전문영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단체가 한데 어우러졌다.

프로젝트 공연만들기가 주최 주관하는 음악회는 동일한 내용으로 10년째 진행 중이다. 단원의 대부분이 변동 없이 함께함으로써 나름의 노하우가 쌓여있는 작품이며 차츰 더 유기적인 공연으로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출연진들은 매년하는 행사지만 만지도-섬마을 찾아가는 ‘2019 어울림콘서트’는 전국에서 오는 관광객들과 섬마을 분들에게 장끼와 끼 뭔가를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문화공연의 요구가 높아지는 요즘 경향에 맞춰 본 공연은 톱연주, 기타연주, 풍물판굿, 동요, 초대가수 공연, 7080 가요 등으로 예술가들의 서로 다른 예술적 장르의 장점을 접목하는 작업을 시도하고 관객 맞춤형 공연을 통해 관객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자유로운 공연을 연출할 것이라고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기대해도 좋다라고 하며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