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지사협 지역복지 전문성·역량강화 방안 모색
하동군지사협 지역복지 전문성·역량강화 방안 모색
  • 강복수기자
  • 승인 2019.06.13 18:19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복지 종사자 대상 법정의무교육 실시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경원·노동호)는 13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보육시설과 사회복지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9 보육시설 및 사회복지 종사자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복지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사회복지 종사자에 대한 1차 교육에 어어 보육시설에 맞춰 4대 폭력예방 교육,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소방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4대 폭력예방 및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은 보육시설 종사자라면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받아야하며,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집합교육으로 이뤄졌다.

소방안전 교육은 법정 의무 과목은 아니지만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원아들에게 재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마련한 맞춤형 과목이다.

이채아 아동청소년분과장은 “지금까지 주로 온라인으로 하던 교육을 집합교육으로 실시했는데 현장에 있는 보육교사와 종사자들의 의식 및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8개 분과를 운영 중이며, 지역 복지에 관련된 영역별, 기능별 각 분야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강복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