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관련기관, 진주시 현장 찾아 지식재산 교육실시
농업 관련기관, 진주시 현장 찾아 지식재산 교육실시
  • 황원식기자
  • 승인 2019.06.13 18:38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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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표, 저작권 같은 무형의 가치 교육
▲ 진주시는 지식재산(특허, 실용신안, 상표, 저작권 등) 교육을 13일 진주시 농업인회관 3층에서 실시했다.
진주시는 우수 지역특화 기술의 개발을 촉진하고자 농업경영체(농업인, 농업법인)를 대상으로 지식재산(특허, 실용신안, 상표, 저작권 등) 교육을 13일 진주시 농업인회관 3층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특허정보원, 한국저작권위원회가 공동으로 지자체에 찾아가 실시하는 교육이며 농업인이 되고자 하는 예비귀농인부터 농업에 종사한 지 오래된 전문농업인까지 참석해 배우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교육을 준비한 시 관계자는 “농업기술도 중요하지만 나의 상표, 저작권과 같은 무형의 농산업 분야의 가치가 앞으로는 더욱 더 주목받을 것이기 때문에 이 교육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청년농업인은“내가 생산한 농산물에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을 알게 됐다”며 “장기적인 계획을 통해 내 농산물에 상표를 달아 더 가치 있게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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