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동해면 ‘찾아가는 자원봉사’로 어르신 함박웃음
고성 동해면 ‘찾아가는 자원봉사’로 어르신 함박웃음
  • 백삼기기자
  • 승인 2019.06.16 16:15
  • 1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박영숙)와 동해면 자원봉사회(회장 오화선)는 지난 13일, 동해면 내신경로당에서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어르신들에게 함박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회원 30여명은 내신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탈모 예방을 위한 두피마사지와 농사일로 망가지고 거칠어진 손톱에 네일아트를 해드렸다.

한 어르신은 “살면서 처음으로 받아 본 네일아트 덕분에 기분도 산뜻해지고 젊어진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박영숙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즉시 달려가 도움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조석래 동해면장은 “앞으로도 효를 실천할 수 있는 자원봉사프로그램을 통해 함께하는 봉사로 기쁨을 나누는 동해면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