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 안전하고 즐거운 수학여행 지원
창원소방본부 안전하고 즐거운 수학여행 지원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6.16 17:14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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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 수학여행 119동행프로그램 추진
▲ 창원소방본부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진해구 안청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수학여행을 위해 수학여행에 동행했다.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진해구 안청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수학여행을 위해 수학여행에 동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심 수학여행 119동행프로그램’은 경남도 교육청과 협의해 구급대원과 화재진압 및 구조대원으로 구성된 2명이 학생들의 수학여행을 동행해 안전한 수학여행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시행 대상은 119동행프로그램을 희망하는 학교와 특수학교를 우선 선정해 운영되며 시범운영결과를 분석해 2020년 이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수학여행 시행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동행 시 응급처치약품, 긴급구호장비를 갖추어 학생 안전관련 업무를 지원하고 사고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계획이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지난 세월호 사고 이후 학생들의 안전한 수학여행을 위해 안전요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학생들이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고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마음 놓고 학창시절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촤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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