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공동육아나눔터 이전 개소
마산합포구 공동육아나눔터 이전 개소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6.16 18:24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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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반월민원센터에 2층

창원시마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영순)는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고 지역 중심의 양육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반월민원센터 2층에 마산합포구 공동육아나눔터를 6월 21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창원시와 삼성생명의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비로 설치한 공동육아나눔터는 반월민원센터 2층에 107㎡ 규모로 조성되어, 현재 운영을 위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아울러 이웃과 함께 아이를 키우는 공동 돌봄 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는, 모유 수유실, 각종 장난감과 도서가 비치되어 있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각종 놀이와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특히 김영순 센터장은 “기존에 센터 내부형으로 조성되어있던 공동육아나눔터가 지하에 위치해 있어 이용자 접근성이 떨어졌는데, 이전 개소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서 지역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회원가입 후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마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245-8744~6)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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