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백년가게 지원 도입·시행
경남은행 백년가게 지원 도입·시행
  • 노수윤기자
  • 승인 2019.06.16 18:31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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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별 백년가게 선정…홍보 마케팅 개선 등 제공
BNK경남은행은 지역 소상공 자영업자와의 상생과 동반 성장을 위해 ‘백년가게 지원 제도’를 도입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백년가게 지원 제도는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며 지역민의 사랑을 받아온 도소매, 음식점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우수성과 성장성을 인정 받은 소상공 자영업자와 업체를 분기마다 선정, 홍보·마케팅 인프라 개선과 영업 증진 특별 혜택을 주는 것이다.

BNK경남은행이 직접 컨설턴트로 나서 배너 등 각종 광고와 디자인, 사내 방송 광고 론칭, 언론 홍보 등을 입체적으로 지원한다.

영업 증진을 위해 경남BC카드 2~6개월 무이자 할부 등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금융방안도 마련한다.

황윤철 은행장은 “지역의 소상공 자영업자와 업체들이 생존을 넘어 경쟁에서 살아남아 장수할 수 있게 다각도의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이달 말께 도와 울산 지역 소상공 자영업자 중 10곳을 백년가게 지원 대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노수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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